푸름 (최호용)
H. Blue Choi
崔虎龍
푸름 (최호용)
H. Blue Choi
崔虎龍
동아시아 철학과 종교를 중점적으로 연구합니다. 관심사는 역사적으로 말하자면 선진(先秦) 중국 철학, 송대 성리학, 조선 성리학이며, 주제적으로 말하자면 동서 비교철학과 실존, 사랑입니다.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심리학을 복수전공하여 졸업하였으며, 동대학 종교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습니다. 석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노자 『도덕경』에서 사랑의 개념」이며, 『도덕경』에서 노자가 자신의 세 가지 보물 중 하나로 제시하는 '자애(慈)'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철학적으로 규명하고자 한 연구입니다.
최근에는 민음사의 인문잡지 《한편》 20호 특별호 ‘로봇’에 「로봇의 본성은 선한가?」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 후기 성리학의 주된 논쟁점이었던 '인물성동이 논쟁'에 로봇을 넣어 고찰해보고자 한 짧고 쉬운 글입니다.
더불어, 세 편의 학술 논문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출판된 것은 조선 시대 사제 관계를 다룬 것으로, 동료 대학원생과 함께 작성한 논문입니다. 최호용, 강보혁. (2025). 조선 유학에서 수평적 사제 관계 재조명: 퇴계-제자, 성호-제자 간 관계 분석을 중심으로. 교육비평,(58), 233-286.
다른 한 편은 지도교수님과 함께 작성한 것으로, 율곡 이이의 철학 명제 '이기지묘'를 (주로 윌리엄 제임스의) 신비주의적 관점에서 접근해보고자 한 논문입니다. 최호용, 정소이. (2024). 율곡 이기지묘에 대한 신비주의적 접근. 종교연구, 84(2), 37-67.
제 데뷔논문(?)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그의 작품 <월든>에서 유가 경전을 많이 인용한 것을 근거로 하여, 그가 어떻게 '유교적 인간'이라고 불릴 수 있는지를 살펴본 비교문학적 논문입니다. 최호용. (2024). 유교적 인간 헨리 데이비드 소로: 『논어』에 드러난 안회의 삶과 『월든』에 드러난 소로의 삶의 비교를 통하여. 인간·환경·미래,(32), 195-230.
현재 저는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번 8월부터 캐나다의 University of Alberta East Asian Studies에서 Professor Daniel Fried의 지도와 함께 새로운 Master's Program을 시작하러 출국합니다.
E-mail: pureumblue@sogang.ac.kr
최근 출판물
민음사 인문잡지 《한편》 20호 특별호 ‘로봇’ 중 中,
푸름 「로봇의 본성은 선한가?」
“로봇이 선험적으로 선한 본성을 지닌 채로 태어난다고,
아니 제작된다고 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면
로봇의 본성이 인간의 본성과 질적으로 같다고 볼 수도 있을까?”
연구 관심 분야
동서비교철학
중국철학(선진 유가, 도가, 묵가, 송명 성리학)
한국철학(조선 성리학)
실존주의, 특히 키에르케고르
라이프니츠의 형이상학
프로이트와 정신분석학